가면 수애, 주지훈 정신이상 의혹 풀었다 "이 약은 환각제 성분"
↑ 가면 주지훈 수애/사진=SBS |
'가면' 수애가 주지훈의 정신이상 비밀을 풀었습니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 11회(극본 최호철/연출 부성철)에서 변지숙(서은하/수애 분)은 최민우(주지훈 분)와 함께 박사를 만났습니다.
앞서 변지숙은 최민우의 주치의(주진모 분)가 민석훈(연정훈 분)과 한 편이란 사실을 알고 최민우를 신경정신학 박사에게 데려갔습니다.
변지숙은 과거 이 신경정신학 박사가 서은하와 친분이 있다는 것을 알고 미리 연락을 해둔 것 입니다.
최민우는 "서은하씨도 날 정신병자라고 생각하냐"고 분노했지만 변지숙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여기까지 왔다. 자신을 믿는다면 들어가자"고 설득했습니다.
박사는 최민우가 복용하는 약성분에 대해 "신경안정제와 모양은 똑같지만 성분이 다르다. 환각제 성분이다. 정상적인 사람도 이 약을 먹으면 환
최민우가 혼란스러워하는 사이 변지숙은 "민우씨는 사람을 해칠 사람이 아니다. 나도 민우씨도 잘 안다"며 손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최민우는 자신이 그동안 누군가에 의해 정신병자로 몰려온 사실을 알고 오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