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는 새 싱글 '이런건가요'를 2일 발표했다. 아이돌 그룹 열풍 속 해당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현재 음원 차트 상위권을 향해 순항 중이다.
타이거JK는 앞서 "올바른 길로 걸어가 떳떳하게 살아가고 싶지만 그런 사람들에게 오히려 바보라 욕하는 세상. 편법과 이기심이 판 치고, 무조건 성공만을 향해 달려가는 비정한 이 세상은 착한 사람들이 살아가기엔 힘든 세상이다"며 "억울함을 하소연하고 싶어도 아무도 들어주는 이조차 없는 답답한 현실을 노래했다"고 설명했다.
'섹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현아가 이에 대한 리스펙트(존경)를 표했다. 현아는 인스타그램 계정 (자기가 좋아하는 노래를 표시하는) 플레이 화면을 타이거JK 싱글 재킷 이미지로 바꾸어놓았다. 팔로워 수 200만명을 자랑하는 현아의 추천에 음악 팬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졌다.
한편 '이런건가요'는 지난달 16일 공개된 '반가워요'에 이은 타이거JK의 '팬들을 위한 러브레터 프로젝트' 2탄이다. 타이거JK가 팬들이 좋아하는 풍의 가요를 만들어 세상살이에 지친 이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노래 선물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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