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13일 컴백 확정…완전체 이미지 공개

[MBN스타 안세연 기자] 그룹 인피니트가 완전체로 컴백한다.

3일 오전 인피니트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인피니트가 오는 13일 새 앨범 ‘리얼리티’(Reality)를 들고 1년 만에 컴백한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타이틀곡은 ‘배드’(Bad)로 그간 인피니트가 보여준 이미지에서 한 단계업그레이드 된 음악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또한 3일 인피니트의 공식 홈페이지(www.ifnt7.com)를 통해 공개된 새 앨범 타이틀곡 ‘배드’에 이미지 컷에는 ‘짐작할 수 없는 전개의 사운드의 새로운 시도들이 듣는 이에게 쉴 틈도 주지 않고 단 한 번에 ’배드‘ 마력에 빠져들게 만든다’라는 설명과 함께 완전체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큰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소속사는 “‘배드’ 는 ‘데스티니’(Destiny), ‘백’(Back) 등 인피니트의 유니크한 대표곡들을 만든 울림 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듀서 알파벳이 작업했다”며 “이번에도 평범한 댄스 음악이 아닌 실험적인 음향과 구성을 위해 오랜 시간 공을 들였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인피니트의 새 앨범 ‘리얼리티’는 오는 13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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