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가 9월 중순께 출산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현중 전 여자친구 최모씨가 9월 출산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던 가운데, 한 매체는 출산 예정일이 9월12일이라고 3일 전했다.
이와 관련해 김현중 측은 "최씨 뱃속 아이가 김현중의 친자라면 당연히 책임지겠지만 아직 초음파 사진조차 확인하지 못했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최씨는 지난 4월 김현중을 상대로 16억 원에 달하는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최씨의 소 취하로 지난해 불거졌던 폭행사건은 일단락됐지만 여전히 양측의 다툼은 고조된 상황이다.
양측의 2차 변론준비기일은 오는 2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62호 법정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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