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하이포가 일본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발표를 앞두고 재킷 2종을 공개했다.
3일 N.A.P엔터테인먼트는 “하이포가 오는 11일 일본에서 발매되는 미니앨범에 들어가 있는 DVD를 포함한 A버전과 음원으로 구성 된 B버전 재킷을 동시에 공개했다”며 “이미 선주문만 2만장으로 일본 내 하이포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이포는 이미 지난 2월부터 일본 연예기획사 마블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이포 일본데뷔 3만 명과 만나자’라는 타이틀로 전방위적인 프로모션에 돌입했고 일본 데뷔 앨범으로 일본 타워레코드 대표 지점인 도쿄 시부야점의 2월 첫째 주 종합 주간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눈에 띠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발매 당일에도 타워레코드 시부야점 종합 일일 앨범 차트에서 이미 1위를 했으며 총 50회 라이브쇼와 40회의 타워레코드 인스토어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지난 2월 첫 주부터 3월 마지막 주까지 8주간 자신들의 존재를 일본에 각인 시킨 바 있다.
한편 하이포는 7월과 8월 일본 장기 라이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10월엔 멕시코 공연을 앞두고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