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황인뢰 PD, 날 눈여겨봐줘서 깜짝 놀랐다”

남태현 “황인뢰 PD, 날 눈여겨봐줘서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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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황인뢰 PD와 호흡 맞춘 소감은?

그룹 위너 남태현이 황인뢰 PD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했다.

남태현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진행된 SBS 새 주말드라마 ‘심야식당’ 제작발표회에서 “황인뢰 PD가 연출을 맡은 작품에 출연하게 돼 정말 좋다. 날 눈여겨봐줘서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남태현은 이날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무대에 올라 “너무 좋은 작품에 출연해 영광”이라며 입을 열었다.

↑ 남태현 / 사진= MBN스타 DB

그는 “대본을 처음 받고 잔잔한 감동이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했다”며 “영화 같아서 정말 기대가 된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남태현은 극 중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꾸려가는 고시생 민우 역을 맡았다.

한편 ‘심야식당’은 한 회당 30분씩 구성되며 1일 2회 연속으로 방송되는 독특한 포맷의 드라마다. 마스터(김승우 분)의 식당을 찾는 이들의 얘기를 옴니버스 식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