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그룹 FT아일랜드가 중국 상하이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펼쳤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전 “FT아일랜드가 지난 3일 중국 상하이 장닝국제체조센터에서 아시아 투어 ‘2015 FT아일랜드 라이브 위 윌’(We will)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FT아일랜드는 ‘프레이’(Pray) ‘블랙 초콜릿’(Black chocolate), ‘투 더 라이트’(To the light)등 지난 3월 발매했던 자작 앨범 ‘아이 윌’(I will)의 수록곡들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사랑사랑사랑’, ‘메모리’(Memory)등 히트 곡들을 선보이며 강렬한 무대를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
FNC엔터테인먼트는 “특히 FT아일랜드는 현지 팬들을 위해 앙코르 무대에서 보컬리스트인 이홍기가 드럼을 연주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또 기타리스트와 드러머인 이재진과 최민환은 투톱 보컬로 나서며 그간 볼 수 없었던 보컬 실력을 뽐냈다”고 귀띔했다.
한편, FT아일랜드는 8월1일 홍콩 콘서트 이후, 8월7일부터 8일까지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국내 콘서트를 개최하고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