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7가지 암호 담긴 ‘초록달’로 컴백 암시

[MBN스타 박영근 기자] 신인 걸그룹 소나무가 본격적인 컴백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전 “소나무는 오늘(6일)부터 새롭게 단장한 ‘초록달’(Green moon) 홈페이지를 통해 ‘초록달’ 컴백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초록달’은 정체를 알 수 없는 7개의 암호를 제공한다. 이어 ‘2015년 7월, 고요한 밤 하늘 위로 초록달이 다시 차오르기 시작한다. 암호가 모두 풀리면, 새로운 초록달이 그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라는 의미심장한 문구로 소나무의 컴백을 암시하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 사진= TS엔터테인먼트

TS엔터테인먼트는 “‘초록달’을 통해 컴백 전 소나무의 다채로운 콘셉트와 이미지, 영상 등을 공개해 두 번째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데뷔 앨범 ‘데자뷰’(Deja Vu)와는 또 다른 일곱 소녀들만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여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데자뷰’는 이단옆차기 신예 프로듀서인 이스트웨스트(EastWest)와 래퍼 우노(uNo)의 작품이다. 로우 래퍼 디애나(D.ana)와 하이래퍼 뉴썬(New Sun)이 직접 수록곡 작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