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강다은, 바닷속에서 씨워킹 도전! "환상적이야~"
↑ 아빠를 부탁해 강다은 /사진=SBS |
'아빠를 부탁해' 강석우가 딸 강다은을 위해 바닷속으로 들어갔습니다.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는 네 부녀의 제주도 여행 2일차가 공개됐습니다.
강석우는 최근 녹화에서 딸 다은이가 하고 싶은 여행을 하기 위해 따라 나섰습니다.
그런데 참하게 생긴 외모와는 달리 활동적인 것을 좋아하는 다은이가 선택한 것은 바로 '씨워킹'이었습니다.
바닷속을 걷는 것이 씨워킹이라는 사실을 안 강석우는 이내 급격히 표정이 굳어졌습니다.
바닷속을 거닐며 환상적인 체험을 할 것으로 기대하는 다은과 달리 강석우는 바닷가에 도착해서도 씨워킹 강사에게 계속해서 "안전한가?", "왜 바닷가를 두고 바닷 속을 걷는 거냐"고 연신 물으며 불안감을 내비쳤습니다.
그렇
그는 용기를 내서 바닷가에 들어가 보지만 불안함과 갑갑함을 이기지 못하고 자꾸만 물 밖으로 나오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물 밖에는 자신을 간절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다은이가 서 있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난감한 상황에 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