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심야식당’ 연기력 논란…패러디 영상 등장 “대본에서 허우적거리는 것 같다”

남태현 ‘심야식당’ 연기력 논란…패러디 영상 등장 “대본에서 허우적거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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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연기력 도마위 올라

남태현 ‘심야식당’ 연기력 논란…패러디 영상 등장 “대본에서 허우적거리는 것 같다”

남태현의 ‘심야식당’ 연기력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를 패러디한 영상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남태현은 지난 5일 첫 방송된 SBS 토요드라마 ‘심야식당’에서 어릴 때 부모와 이별하고 주경야독하며 힘겹게 살지만 매사 성실하고 착한 마음을 지닌 소년 민우를 연기했다.

민우는 심야식당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흘리고 만다. 하지만 감정선이 중요한 장면에서 남태현이 기대 이하의 연기력을 보여줬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 남태현/사진=남태현 패러디 영상 캡처

남태현이 심야식당을 찾아 “사실 그동안 불행이니 행복이니 느낄 겨를도 없었다”며 외로움과 마음 고생을 털어놓는 부분에서 어색한 표정 연기와 분명하지 않은 발음으로 집중도를 떨어트렸다는 반응이다.

이에 한 누리꾼이 제작한 패러디 영상에는 남태현의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것만 같았다”는 대사가 “지금 네가 대본에서 허우적거리는 것 같다”로 등장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남태현, 연기 논란 불쌍해” “남태현, 난 나쁘지 않던데” “남태현, 역시 무리수였다” “남태현,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