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서인국이 ‘너를 기억해’만의 강점을 꼽았다.
서인국은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KBS2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기자간담회에서 “시청률 적인 부분에서 아쉬운 부분이 없지 않아 있지만 어디서 듣기로는 드라마를 풀어가는 재미가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다들 퍼즐 맞추는 게 되게 재밌다고 한다. 나도 생각지도 못했던 거를 시청하는 제 3자라는 인물이 또 다른 이야기를 이야기했을 때 희열감이 있다”고 덧붙였다.
서인국은 “드라마 최대 장점은 드라마 보는 거에서 끝나지 않고 끝나고 여운이 남아서 생각하게 되는, 좀 더 집중할 수 있는 이런 느낌들이 장점이 될 것 같다. 좀 더 딥하고 퍼즐을 같이 맞출 수 있는 게 장점이 있지 않나. 그리고 그 안에서의 장나라와의 케미가 재미를 더한다”고 설명했다.
‘너를 기억해’는 위험한데도 자꾸 끌리는 완벽한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서인국 분)과 오랫동안 그를 관찰해 온 경찰대 출신 엘리트 여수사관 차지안(장나라 분)의 수사 로맨스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