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윤경, 집단폭행 심경 남겨…“아이들에게 준 상처 억만금 줘도 용서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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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경, 폭행 사건에 대해 “형사 조정을 앞두고 있지만 여전히 사과 한 번 없다”
라윤경, 집단폭행 심경 남겨…“아이들에게 준 상처 억만금 줘도 용서 못해”
개그우먼 겸 배우 라윤경이 SNS에 최근 당한 폭행 사건에 대한 심경을 토로하는 글을 남겼다.
↑ 라윤경 / 사진=라윤경 SNS |
이어 라윤경은 “씀쓸한 마음에 인터뷰에 응했다. 저뿐만 아니라 제 아이들에게 준 상처는 억만금을 준다해도 용서할 수 없을테지만 가해자들이 폭력을 휘두르지 않고 참된 부모로서 바르게 살겠다는 각오를 다질 수 있는 따끔한 경종을 울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적었다.
그는 해당 인터뷰의 링크를 걸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앞서 한 매체에서는 라윤경이 경기도 성남시 S초등학교의 왕따 가해 학생의 어머니들인 권모씨, 정모씨에게 폭행을 당해 전치 3주의 뇌진탕 진단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라윤경은 얼굴에 심한 흉터를 남길 만한 상처를 받았으며 OBS ‘줌마가 간다’ 또한 이 때문에 1회 촬영만 마치고 더 이상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
라윤경 폭행 사건의 가
라윤경은 지난 1999년 MBC 공채 10기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대장금’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등에 출연했다. 현재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 출연 중이다.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