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가 걸그룹 대전에 대해 언급했다.
6일 오후 서울 KBS월드체육관 제1체육관에서 걸스데이 정규 2집 ‘러브’(LOV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걸스데이는 마마무와 씨스타, 에이오에이(AOA), 나인뮤지스, 밍스 등으로 시작된 걸그룹 대전에 합류하게 됐다. 이에 걸스데이는 “동료 걸그룹을 보면 예쁘다”고 애정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우리도 음악방송을 즐겨보면서, 눈이 즐겁고 귀가 즐겁더라. 우리가 걸그룹 대전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걸그룹 대전에 대한 경쟁보단 축제로 팬들을 만날 것을 예고했다.
↑ 사진=이현지 기자 |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링마벨’ 외에 ‘컴 슬로우리’(come slowly) ‘마카롱’ ‘휘파람’ ‘보고싶어’ ‘타이밍’(Timing) ‘룩 엣 미’(look at me) ‘헬로우 버블’(hello bubble) 등 총 13곡이 담겨있다.
걸스데이의 정규 2집 ‘러브’는 사랑은 나눌수록 아름답고 커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룹 버전과 멤버별 버전으로 총 5종이 제작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