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쿠니스 남편 애쉬튼 커쳐 "밀라쿠니스와 잠자리는 기술이 필요해"
↑ 밀라쿠니스/사진=밀라쿠니스 인스타그램 |
할리우드 배우 애쉬튼 커쳐와 밀라쿠니스의 비밀 결혼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애쉬튼 커쳐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애쉬튼 커쳐는 지난달 2월 14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레노버(Lenovo)에서 강연을 펼쳤습니다.
이날 강연에서 애쉬튼 커쳐가 던진 첫 마디는 "잠자리에서 기술이 필요하다. 나 역시 밀라쿠니스와의 잠자리에서 기술을 갖기 위해 노력했고, 결국 찾아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주 약혼녀 밀라 쿠니스와의 동침에서 아주 놀라운 순간을 발견했다 그러나 쉿, 비밀이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애쉬튼 커쳐는 "2014년 9월, 한 아이의 아빠가 돼 벌써 5개월 된 딸이 있다, 자신의 딸은 너무 예뻐서 절대 늙지 않을 것"이라고 자랑했습니다.
덧붙여 "밀라 쿠니스가 근래 '주피터 어센딩'(Jupiter Ascending)이라는 영화를 찍고 있는데 거기서 인류의 여왕을 연기한다. 그러니 나는 인류의 여왕과 밤마다 동침하는 셈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5일(현지시각) 영국 연예매체 피플은 이같은 내용을 보도하며 "애쉬튼 커처와 밀라 쿠니스는 지난 주 비밀리에 결혼한 것으
이에 대해 애쉬튼 커처와 밀라 쿠니스 양측은 어떠한 입장도 내놓고 있지 않습니다.
앞서 쿠니스는 커처와 지난 2012년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 2014년 2월 약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에 앞서 두 사람 사이에 첫 아이 이사벨을 지난해 10월 출산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