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주방에서는 영 힘을 못 썼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이경규가 ‘힐링캠프’ 4주년 기념으로 시청자들에게 라면을 끓여주는 이벤트를 열었다.
이날 이경규는 라면가게를 열고 손님을 받았다. 그는 라면과 계란말이에 주력 했다. 그러나 이경규는 실수로 스프를 두 번 넣고 새우젓을 넣어 ‘솔트 보이’에 등극했다.
↑ 사진=힐링캠프 캡처 |
이에 손님이 차마 먹지 못하고 물을 붓자 "물을 안 보이는데서 넣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이경규는 계란말이도 새카맣게 태워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는 4주년을 맞아 시청자와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시청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특집을 마련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