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이 승일희망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누적 기부금은 약 38억원에 이른다.
션은 KBS2 ‘우리 동네 예체능’ 사이클 편에 출연하며 방송 외 개인적으로 완주한 1000km를 승일희망재단에 1000 만원으로 기부했다.
YG 엔터테인먼트는 7일 “국내 사이클 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의 ‘투르드코리아’ 대회의 5구간 135.7km 라이딩을 완주한 것과 ‘우리동네 예체능’ 출연료 전액을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승일희망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션은 “작년에 아이스버킷챌린지를 통해 루게릭병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며 “하루 빨리 루게릭요양병원이 지어졌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