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기자] 개그맨 강호동, 정형돈이 소녀시대 유리의 등장에 넋을 잃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하계 올림픽의 꽃 수영 종목에 도전하기 위해 수영단 오디션을 진행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오디션에는 의문의 여성참가자가 등장. 잠영, 접영 등의 놀라운 기술을 펼쳐 ‘예체능’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밝혀진 의문의 참가자 정체는 바로 소녀시대 유리였다.
↑ 사진=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
유리는 “수영은 초등학교 2학년 때 까지 배웠다. 나름 어린이 유망주였다”고 밝혔다. 이어 “내 수영 실력이 공개된 적이 없어 출연에 고민을 했다. ‘예체능’이 다른 프로와 달리 진정성이 있다. 나도 승부욕이 있는 편이다.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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