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남궁민이 중국 영화 ‘월색유인’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영화 '월색유인'은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동명의 소설 ‘담녹색달빛’을 각색한 작품으로, 남궁민은 총명하고 현실적인 성격으로 성공가도를 향해가는 주인공 쵸우베이를 연기한다.
한 여자와 남자가 같이 살면서 벌어지는 이해관계와 이들이 어떤 사건에 휘말리면서 서로 갈등을 겪게 되고 형사 사건에 연루되는 심리 미스터리 영화다.
중국 에이젼트인 CNFT는 “남궁민이 출연한 작품들을 늘 인상 깊게 보고 있었다”며 “꼭 한번쯤 남궁민을 캐스팅을 하고 싶었는데,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방송 종료 소식을 접한 뒤 바로 미팅을 요청해 단 한 번의 만남만으로 캐스팅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