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의 첫 뉴스 진행 날짜가 확정됐다. 오는 20일부터 ‘MBN 뉴스8’ 앵커석에 앉게 된다.
MBN은 8일 “7월 20일 새롭게 시작합니다”는 카피와 함께 ‘뉴스8’ 두 번째 티저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작은 뉴스 하나에도 사람에 대한 애정을 담고 싶었습니다”라는 간결하고 나지막한 내레이션으로 시작한다. 여기에 새로운 ‘뉴스8’을 준비하는 김주하 앵커의 모습과 의지를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언론인으로서의 진지한 고민과 목소리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진실을 지켜가는 뉴스’라는 타이틀과 함께 등장한 김 앵커가 “진심을 담아 진실을 전하는 뉴스, ‘MBN 뉴스8’에서 뵙겠습니다”라는 임팩트 있는 한
김 앵커는 “시청자들이 믿고 보는 방송을 만들고 싶다”며 “무엇보다 MBN에서 진실이 의심받지 않는 뉴스를 전하겠다. 앵커는 시청자와 가장 가까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세상과 사람에 대한 애정을 잊지 않고 시청자와 눈높이를 맞춘 뉴스를 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