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새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확정…탈락자가 합격자로? ‘충격’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고유경 인턴기자]
JYP 엔터테이먼트의 새 걸그룹 멤버가 확정됐다.
7일 방송된 ‘식스틴(SIXTEEN)’ 최종회에서는 ‘트와이스’ 최종 멤버의 결정과정이 방송됐다.
‘트와이스’의 최종 멤버로 다현, 나연, 정연, 미나, 사나, 채영, 지효, 모모, 쯔위이 선정됐다. 이로써 나띠, 민영, 소미, 채령은 아쉽게도 탈락했다.
처음 발표된 ‘트와이스’의 멤버는 다현, 나연, 정연, 미나, 사나, 채영, 지효 등 7인 이었으나 박진영이 2명을 추가 결정하겠다고 발표해 모모, 쯔위가 합류하게 됐다.
특히 모모는 이미 탈락자로 선정된 바 있어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샀다.
최종 멤버들은 “많이 배웠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 이 순간을 잊지 못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모모는 탈락자였는데 트와이스에 뽑혔네. 다른 친구들 억울하겠다” “JYP 트와이스 9인조 걸그룹 탄생했네. 응원해야지” “트와이스 비주얼 최강이네, 다른 걸그룹들 긴장해야 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