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걸그룹 밍스가 아찔한 래시가드 패션을 선보인다.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9일 오전 “밍스가 새 타이틀곡 ‘러브 쉐이크’(Love Shake)로 약 9개월 만에 컴백한 가운데, 올 여름 가장 핫 한 아이템 ‘래시가드’를 무대의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상의는 파스텔톤의 래시가드다. 하의는 핫팬츠나 스커트 등 일상복과 매치하고 그 위에 운동화나 스포츠 샌들 등 캐주얼한 아이템들로 스타일링 했다”면서 “올해는 운동복과 일상복을 믹스매치한 ‘애슬레저룩’이 유행이다. 기능성과 편안함을 강조해 스포츠웨어를 일상복으로 입는 것이 트랜드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 사진=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
밍스의 스타일리스트 최인라 실장은 “래시가드를 꼭 해변이나 바닷가가 아닌 데이룩으로 입을 수 있게 스타일링했다. 음악방송 무대마다 멤버들에게 잘 어울릴 수 있도록 귀여운 느낌으로 리폼해 무대의상으로 선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밍스는 9일 오후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러브 쉐이크’ 무대를 꾸민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