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영화 ‘연평해전’이 ‘손님’에게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줬다.
1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연평해전’은 지난 9일 전국 755개 상영관에서 13만498명(누적 관객 수 382만3494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감동 실화를 담은 영화다.
↑ 사진=포스터 |
한편, 같은 날 ‘손님’은 전국 493개 상영관에서 관객 수 14만4980명(누적 관객 수 15만259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고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전국 750개 상영관에서 9만1052명(누적 관객 수 198만6429 명)을 기록해 3위를 차지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