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가 ‘두번째 스무살’에 출연한다.
금토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은 19살에 아이를 가져 아줌마로 살아온 38세 하노라가 대학에 입학해 겪게 되는 일들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최지우는 극중 하노라 역을 맡아 뒤늦게 대학에 들어가 아들뻘인 스무살 대학생들과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의 주인공이 될 예정이다.
앞서 최지우
‘두번째 스무살’ 대본은 ‘찬란한 유산’ ‘내 딸 서영이’ 등을 쓴 소현경 작가가 맡고 연출은 ‘싸인’ 등을 만든 김형식 PD가 맡는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 후속으로 방영될 ‘두번째 스무살’은 주조연 캐스팅을 마무리한 뒤 7월 중순부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