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가 개그맨 겸 BJ 최군이 운영하는 개인 방송 최군 TV에 재출연한다.
걸스데이는 9일 오전 최군에게 직접 전화를 하고 논란이 발생한 것에 대해 사과를 한 것은 물론, 10일 저녁 최군TV에 재출연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걸스데이는 지난 7일 오후 최군TV에 출연했으나, 자신들끼리 대화를 나누거나 최군을 무시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태도 논란을 일으켰다.
이후 최군은 “당시 현장 분위기는 화기애애했고, 인터넷이라 편하게 방송한 것”
이에 걸스데이는 다시 한 번 최군TV에 출연해 최군과 시청자에게 당시 상황에 대한 사과와 해명 등을 전할 계획이다.
걸스데이는 지난 7일 자정 정규2집 ‘LOVE‘를 발표하고 컴백 활동을 시작했으며, 인터넷 방송의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