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설현-이종현, 삼각관계 재시작…‘살벌’

[MBN스타 유지훈 기자] ‘오렌지 마말레이드’ 주연 3인방이 다시 한 번 삼관관계에 돌입한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KBS2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는 정재민(여진구 분)과 백마리(설현 분), 한시후(이종현 분)의 삼각관계가 다시 한 번 시작 된다.

시즌1에서는 뱀파이어를 증오하는 정재민이 백마리가 뱀파이어라는 사시을 안 뒤 혼란에 빠졌다. 하지만 좋아하는 마음을 떨치지 못하고 두 사람은 마침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이후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졌다가 깨어난 정재민은 백마리를 기억하지 못 했다.

↑ 사진=KBS

또 한시후는 정재민을 구하기 위해 금기된 뱀파이어 능력을 썼다. 그는 가혹한 형벌을 받는 대신 스스로 죽음을 택했다. 하지만 제작진은 시즌3에서는 한시후의 재등장을 예고하며 “한시후가 정재민에게 엄청난 도발을 시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뱀파이어와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한 감성 판타지 로맨스다. 시즌3를 맞이한 드라마는 10일 오후 10시35분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