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연평해전’이 올해 한국영화 최고 관객수를 돌파했다.
10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연평해전’은 이날 오후 387만2070명을 기록했다.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의 총 누적 관객 수 387만2015명을 뛰어넘은 기록이다. 이로써 ‘연평해전’은 2015년 한국영화 누적 관객수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한국영화 최초로 400만 관객 돌파도 눈 앞에 두고 있다.
지난 6월 24일 개봉한 ‘연평해전’은 개봉과
‘제2연평해전’ 실화를 바탕으로 한 뭉클한 스토리와 관람객들의 입소문이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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