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경기 진 이민지가 2015 미스코리아 진(眞)의 영예를 안게됐다.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진행된 ‘2015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참가번호 20번 미스 경기 대표 이민지(24)가 진에 선발됐다.
이민지는 진으로 호명되자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제가 진이라니 정말 감사하다"며 벅차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성악 전공으로서 음악을 통해 한국을 알리고 세계로 뻗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지는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한 수재로 34-25-36의 몸매의 소유자이다. 또한 그녀의 취미는 피아노 연주이며, 장래희망은 노래 부르는 사업가이다.
30명의 후보들 중 진 1명, 선 2명, 미 4명이 선발됐다.
2015 미스코리아 선(善)으로는 참가번호 1번 미스 충북세종 김정진(20), 14번 전라제주 김예린(19)이 뽑혔다. 참가번호 30번 미스 대구 박아름(24), 7번 전라제주
올해 59회를 맞은 '2015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배우 이영애, 김일태 화백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그 자리를 빛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민지씨 너무너무 축하요 미스코리아 진!” “미스코리아 진 선 미 모두 수고했어요. 다 아름답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