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라디오DJ 故 김광한이 영면한다.
11일 오전 10시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동대문구 삼육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식이 진행된다.
평소 심장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고인은 지난 6일 심장마비로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된 뒤 중환자실에서 투병하다 9일 오후 9
그는 KBS 2FM ‘김광한의 팝스 다이얼’(1982~1994)과 ‘김광한의 추억의 골든 팝스’(1999)을 진행해 사랑받았다.
김기덕, 이종환과 함께 ‘3대 DJ’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다.
고인은 성남영생원에서 화장 뒤 안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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