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EDM이 뭐길래?…박명수 아이유 고민 "아내, 아이유 닮아"
↑ 무한도전 EDM/사진=MBC |
‘2015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가수 아이유와 개그맨 박명수가 파트너로 호흡을 맞추게 됐습니다.
11일 오후 6시 25분부터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5년 가요제에 참여하는 뮤지션 윤상, 박진영, GD&태양, 아이유, 자이언티, 밴드 혁오 6팀과 ‘무한도전’ 멤버 6명의 파트너 선정 과정이 그려졌습니다.
아이유의 파트너 선정에는 박명수와 정준하, 하하 3명이 나섰습니다.
박명수는 “아이유와 마지막으로 노래를 해보고 싶다”며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아이유는 “처음부터 박명수와 하고 싶었다”면서 박명수를 선택했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아이유와 짝이 된 박명수가 가요제 곡을 구상하는 모습도 공개됐습니다.
박명수와 아이유는 곡의 장르를 놓고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과 발라드 중 무엇이 나을지 설왕설래했습니다.
아이유는 “기타와 잘 어울리는 목소리”라며
박명수는 다른 팀이 댄스음악을 할 것이라는 아이유의 거듭된 설득에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 박명수는 아내가 아이유와 닮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다음 방송에는 유재석과 박진영, 정형돈과 혁오, 정준하와 윤상, 광희와 GD&태양, 하하와 자이언티가 각각 가요제를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