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이상민이 김경훈과의 데스매치에서 패했다.
11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 3회에서는 이상민과 김경훈의 데스매치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경훈은 예상 외의 활약을 펼쳤다. 김경란은 어떻게든 이상민을 돕고 싶어서 김경훈에게 거짓 정보를 가르쳐줬지만 김경훈은 간파하고 있었다.
이상민은 “‘더지니어스’는 나한테 또 다른 시작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준 무대였다. 내가 모르고 잊고 살았던 어떤 부분들을 또 일깨워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은 역대 시즌 최강자들이 거액의 상금을 놓고
시즌 1의 홍진호(우승), 김경란(준우승), 이준석, 최정문, 시즌2의 이상민(우승), 임요환(준우승), 유정현, 임윤선, 시즌3의 장동민(우승), 오현민(준우승), 김경훈, 김유현, 최연승 등 총 13인이 맞붙는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