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유망주들의 재기를 돕는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의 막이 드디어 올렸다.
11일 오후 첫 방송된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이하 '청춘FC')에서는 축구에 대한 열정, 꿈을 펼쳐보지 못한 축구 유망주들이 다시 그라운드에 서게 되는 이야기를 다뤘다.
'청춘FC'는 좌절을 경험하고 축구를 포기할 위기에 놓인 유망주들의 도전, 그들의 인생 스토리를 담아내고 재기의 기회와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안정환과 이을용이 공동 감독을 맡았고, 이운재가 골키퍼 코치로 발탁됐다.
한동원, 김바른, 유태풍, 임근영 등은 축구 유망주였지
한편 '청춘FC'는 지난 7일 벨기에로 전지훈련을 떠났으며 6주 동안 훈련을 통해 벨기에 프로축구 팀과의 경기도 진행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청춘FC로 축구 유망주들이 다시 재기할 수 있었으면” “청춘FC, 안정환 이을용, 이운재가 잘 이끌어 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