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냉혈인간 사이보그 김태균 “작년에 돌아가신 어머니를 위한 노래”

복면가왕 냉혈인간 사이보그 김태균 “작년에 돌아가신 어머니를 위한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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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냉혈인간 사이보그 김태균

복면가왕 냉혈인간 사이보그 김태균 “작년에 돌아가신 어머니를 위한 노래”

‘복면가왕’ 냉혈인간 사이보그는 컬투의 김태균으로 밝혀졌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4라운드는 노래왕 퉁키와 냉혈인간 사이보그의 듀엣 무대가 꾸며졌다. 이들은 완벽한 하모니로 도시아이들의 ‘달빛 창가에서’를 불렀다.

이날 노래왕 퉁키는 잉어, 코끼리의 성대모사를 했으며, 냉혈인간 사이보그는 시골개와 서울개 흉내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노래왕 퉁키가 우승을 거머쥔 가운데 냉혈인간 사이보그는 바비킴의 ‘마마’를 불러 애절한 감성을 드러냈다. 특히 가면을 벗고 드러낸 얼굴은 컬투의 김태균이었고, 모두가 입을 벌리고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 복면가왕 냉혈인간 사이보그 김태균

김태균은 “어머니가 작년에 돌아가셨는데, 그 그리움으로 이 곡을 선곡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정찬우도 노래 잘하긴 하지만, 나보다는 못하다”며 “콘서트를 하면 다른 사람들의 노래를 부르다 보니, 가수에 대한 아쉬움도 있다. 히트곡이 없어 계속 앨범을 내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태균은 “기회가 되면 또 나오고 싶다. 솔로 활동도 재밌는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