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설현 4종 셀카, 입술 쭉 내밀고 '애교 만점!'
↑ 런닝맨 개리 설현/사진=설현 SNS |
'런닝맨' 멤버 개리가 AOA 설현에게 호감을 표현했습니다.
12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개그우먼 이국주, 씨스타의 소유, 보라, 에이핑크 윤보미, AOA의 설현이 출연해 '초복의 여왕' 타이틀을 지키기 위한 치열한 레이스를 펼칩니다.
이날은 오프닝 커플 선정부터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특히 설현을 향한 개리의 리얼 리액션에 런닝맨 멤버들의 환호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설현을 발견한 개리는 "말도 안 돼!"라는 외침과 동시에 심장을 움켜쥐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요즘 개리가 걸그룹 중에 설현이 제일 예쁘다고 노래를 불렀다", "오늘 개리, 진심으로 좋아한다"라고 말하며 심쿵한 개리의 마음을 대변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이어 본격적인 미션이 시작되자, 오프닝에서의 다소곳했던 설현은 상상 이상의 승부욕을 드러내며 몸싸움도 마다하지 않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모습에 설현은 남자 스태프들의 열혈한 응원을 받기도 했습니다.
한편 설현의 셀카도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설현이 됨 활동 3주차.. 살이 쪘다.. 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동영상에서 설현은 처음 뾰로통한 표정을 짓다가 입술을 쭉 내밀고 애교를 뽐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