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파랑새의 집’ 천호진이 궁지에 몰렸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 장태수(천호진 분)은 병상에 누워있다가 회사 거래처가 부도가 났다는 소식을 들었다.
장태수는 부도를 말하는 비서에게 버럭 화를 내며 “지금 뭐라고 했느냐. 그 딴 일로 주주들이 모이느냐. 신대표가 한 짓”이라며 퇴원을 해야겠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 사진=파랑새의 집 캡처 |
회의실에 도착한 장태수는 “거래처 하나 부도 난 것 같다가 이러는 것이냐. 겨우 3억 날린 것같다가 너무한다”며 주주들을 다그쳤다.
그러자 신영환은 “이것은 단순히 3억을 날린 것이 아니라, 배임죄에 해당한다”며 장태수를 몰아붙였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