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배우들과 감독이 아놀드 슈왈제네거에 대해 전하는 특별 메이킹 ‘아놀드를 말한다’ 영상이 전격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출연 배우들과 앨런 테일러 감독이 아놀드 슈왈제네거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사라 코너 역의 에밀리아 클라크는 “아놀드 없이는 터미네이터도 없다. 이 영화에 첫 번째로 떠오르는 것이 아놀드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J.K.시몬스는 “T-800은 지난 50년 동안 가장 상징적인 캐릭터다. 그는 세트장에 들어오는 순간 넘치는 카리스마를 선보였다”고 말했고, 앨런 테일러 감독은 “아놀드는 함께 하기에 매우 좋은 배우다.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 매번 성공적인 결과를 보여줬다”고 극찬했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간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 그리고 2017년의 현재 전쟁을 동시에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