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수지 홍설역 고사했다? '왜그랬나 보니'
↑ 치즈인더트랩/사진=스타투데이 |
수지가 '치즈인더트랩' 여주인공 홍설 역할을 최종 고사했습니다.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월 13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수지가 tvN 새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여주인공 역할을 제안 받고 검토했으나 고심 끝에 정중히 고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치즈인더트랩'은 '커피프린스 1호점' '하트 투 하트'를 통해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력을 자랑한 이윤정PD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남자주인공 유정 역으로는 배우 박
이에 수지와 박해진 만남에 기대가 쏠렸지만 두 사람의 호흡은 최종적으로 무산됐습니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평범한 여대생 홍설과 그리고 어딘가 수상한 선배 유정의 미묘한 관계를 중심으로 88만원 세대의 고민과 사랑을 다룬 작품입니다.
오는 10월 중 tvN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