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 “강두, 어서 만나게 해 달라…방송 통해서라도”

자두 “강두, 어서 만나게 해 달라…방송 통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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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강두와의 만남 ‘기대’

자두 “강두, 어서 만나게 해 달라…방송 통해서라도”

가수 자두가 더 자두로 함께 활동했던 강두를 회상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월,월,추(월요일, 월요일은 추억이다)’에는 자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자두는 “강두와 연락이 안 된지 오래됐다. 무척이고 소식이 궁금했다. 내가 결혼할 때 예전 분들께 연락을 드리지 않나. 강두에게 연락하고 싶었는데 연락을 못했다”고 말했다.

↑ 자두 / 사진=김창렬의 올드스쿨 캡처

이어 “최근 강두의 근황을 들었다. 조만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는 있는데, 왠지 만나면 무척이고 어색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자두는 “아마 2007년 이후로 강두와 못본 것 같다”라며 “둘이 만나면 고개 숙여서 인사할 것 같다. 어서 강두를 만나게 해 달라. 방송을 통해서라도 만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