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가 트위터에 위너 송민호의 랩 가사에 관한 글을 올렸다가 한 누리꾼으로부터 심한 말을 들었다.
서유리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팬인지 안티인지… 차라리 알계정으로 멘션하세요. 본인이 좋아하는 연예인 욕먹이지 말고"라며 "트위터는 아무나 볼 수 있는 공간이니까. 본인이 좋아하는 연예인 그렇게 먹칠하고 싶습니까"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서유리가 12일 한 누리꾼으로부터 멘션을 받았고, 그에 대해 리트윗을 한 것. 한 누리꾼의 멘션은 "이젠 하다하다 듣보 3류 쓰레기 성괴들마저 송민호씨 가사 까는 것 보고 어처구니가 없던데요"라는 내용이었다.
또 다른 글에서는 "그쪽 성형외과에서 갈아엎으신 건 부모님한테 안 미안하시냐. 숟가락 올려서 엮이려고 하지 마세요. 분수를 좀 아시구요. 그리고 이제 듣보 3류 쓰레기 성괴 인생 바꿔보려고, 쳐다보지도 못하는 다른 유명인 이름에 숟가락 올리지 마세요, 역겨우니까. 모르시는 분야가 있으시면 함부로 입 여는 거 아니세요. 무식하고 없어 보여요" 등 심각한 수준의 맨션이었다.
서유리는 해당 멘션들을 리트윗하며 "듣보잡이라 죄송합니다. 저에게 입에 담지 못할 폭언을 하셨습니다. 하루의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차근차근 생각해 보시고 저에게 사과해주세요. 사과하신다면 없던 일로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런 트위터의 내용 이후, 온라인 상에는 송민호의 팬들을 비난하는 글이 올라왔다. 이에 위너 팬들이 서유리에게 사과하는 상황을 낳았다.
서유리가 위너의 팬으로 추정되는 네티즌으로부터 인신공격을 당한 이유는 그가 '산부인과 비
송민호 가사 논란에 ‘쇼미더머니4’ 제작진 측과 위너의 송민호는 공식사과를 했지만 아직까지 그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서유리의 트위터를 접한 누리꾼들은 “서유리, 언니 저런 말에 신경쓰지 말아요” “서유리, 송민호 팬들이 더 송민호를 욕먹이는 꼴이 되는거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