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힐링캠프’에서 성유리가 2대 ‘힐링캠프’ 안방 마님으로 자리매김한 배경을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 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힐링캠프’ 4주년 기념 특집인 ‘힐링 감상회’가 방송됐다.
이날 성유리는 자신의 첫 촬영을 다시 보며 “사실은 한혜진 씨가 너무나 잘해서 부담이 됐다”고 고백했다.
↑ 사진=힐링캠프 방송 캡처 |
그는 “이후 왜 섭외를 했냐고 물었는데 제작진이 이상한 대답을 했다. 이런 이런 친구들이 있는데 누가 괜찮을 것 같냐고 한혜진 씨에게 물어봤는데, 한혜진 씨가 저를 꿈에서 봤다고 했다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성유리는 이어 “그래서 한혜진 씨가 저를 추천했다고 들었다. 저는 한혜진 씨와 전혀 일면식이 없다. 한혜진 씨 덕분에 제가 이 자리에 있게 됐다”고 말하며 한혜진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힐링캠프’는 대한민국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 게스트들과 함께 그들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