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소냐가 개명을 신청했다.
14일 소냐의 소속사 관계자는 MBN스타에 “김손희에서 유손희로 개명 신청을 한 게 맞다. 신청을 해서 개명 진행중인 상황이다”고 밝혔다.
이어 “예전부터 개명 생각을 하고 있었고 얼마전 공연이 끝나면서 신청을 했다. 다른 사람들처럼 일반적인 이유로 가정사와는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날 한 매체는 소냐가 김손희에서 유손희로 개명을 신청했고 어린 시절 소냐가 이웃 김 모 씨의 호적에 올랐으나 김 씨가 사망함에 따라 어머니의 성씨를 따르게 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소냐는 지난 1999년 가수로 데뷔했으며 뮤지컬 ‘아이다’ ‘지킬 앤 하이드’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