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1대100’ 슬리피가 신체 콤플렉스를 밝혔다.
슬리피는 14일 방송된 KBS2 퀴즈 프로그램 ‘1대100’에 출연해 퀴즈 풀이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슬리피는 "털이 너무 늦게 자라서 창피했던 적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털이 없는 것이 콤플렉스라고 밝힌 그는 ”대중목욕탕을 못갈 정도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지금은 나긴 했다. 그래도 여전히 숱이 없는 편이다. 겨드랑이 털은 50개 정도일 듯 하다. 셀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그는 “털로 유명한 동호회에 문의를 했는데, 방송에서 언급한 후 회장님께 감사 인사를 받기도 했다”고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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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