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살인적인 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의 오늘(15일) 날씨예보에 따르면 예상 최고 기온이 서울 33도까지 올라가는 등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되며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충청북도와 남부내륙 일부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또한 지난 13일 소멸된 9호 태풍 '찬홈'과 북상하는 11호 태풍 '낭카'로 인해 찜통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경기 동부와 강원도 영서 지방에는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덥겠으니 야외 활동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서울, 수원, 춘천 등이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15일인 오늘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대구 23도, 부산 22도, 광주 21도 등이며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대구 30도, 부산 27도, 광주 32도 등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