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서출구 탈락 아닌 자진하차? “스스로 떠난 것뿐”
쇼미더머니4 서출구 탈락 쇼미더머니4 서출구 탈락 쇼미더머니4 서출구 탈락
쇼미더머니4 서출구 탈락 심경 전해
‘쇼미더머니4’ 서출구 탈락 아닌 자진하차? “스스로 떠난 것뿐”
쇼미더머니4 서출구가 탈락 심경을 전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에 출연한 지원자들은 래퍼 스눕독 앞에서 대결을 시작했다.
이날 '쇼미더머니4'에서 서출구는 1분 미만의 시간이 남았을 때 마이크를 양홍원에게 양보했다.
이어 28명 중 4명의 탈락자 중에는 랩을 끝내 완성하지 못한 서출구의 이름이 포함됐다.
서출구는 '쇼미더머니4' 3차 미션에서 28명의 래퍼들을 모아놓고 경쟁하는 상황 속에서도 평정심을유지하면서 마이크를 동료들에게 양보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이다.
탈락 후 서출구는 "솔직히 아쉽기도 하고 후련하기도 했다. 100% 예상했다. 공정하게 진행된다면"이라며 "싸이퍼가 시작되는 데 '내가 가서 뺏지 않으면 나에게 마이크가 오지 않겠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나는 마이크를 뺏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고 마이크를 양보한 이유를 전했다.
이 가운데, 서출구는 자신의 SNS를 통해 탈락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서출구는 “인터뷰를 1시간 넘게 한 것 같은데 다 편집됐네요. 마이크를 양보한 건 착해서가 아니라 내가 하기 싫어서였어요. 시스템에서 정해준 룰 때문에 동생 앞에서 마이크 뺏어서
이어 “어쨌든 한해 님 말대로 시스템 안에 스스로 들어온 것이기 때문에 룰을 따르지 않겠다 정했을 때 후회 없이 그저 제가 스스로 떠난 것뿐입니다. 저는 쇼미더머니의 결론도 아니고 저의 결론도 쇼미더머니가 아니에요. 앞으로 다른 길을 걸어갈 저도 지켜봐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