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며 후회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아빠와 스킨십을 거부하는 딸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김구라는 “사랑하는 것도 습관이 되어야 한다. 아빠의 생각이 맞다. 10년 뒤에 갑자기 스킨십을 하면 더 놀란다”라고 말했다.
↑ 사진=동상이몽 캡처 |
이어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면 ‘내가 동현이한테 한 것 반만큼 했으면’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라고 아빠의 의견에 힘을 쏟았다.
반면 서장훈은 “사랑하는 방식을 스킨십으로 표현하는 것이 문제다. 방법이 잘못됐다”고 반문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