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서언-서준이 탄산의 신세계에 들어섰다.
19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87회에서는 ‘어바웃 타임’으로 꾸며진다.
이중 계곡을 찾은 서언-서준이 생애 처음으로 탄산음료를 먹고 깜짝 놀라는 모습이 포착됐다.
목이 마른 서언-서준은 음료수를 먹기 위해 자발적으로 손을 들고 캔을 가리키며 “이고 이고!”라고 외쳤다. 그러나 서언-서준이 선택한 것은 다름 아닌 탄산음료.
순진무구한 서언-서준은 음료수를 한 모금을 들이킨 후 화들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특히 서언은 난생 처음 맛본 탄산의 신세계에 깜짝 놀라 빨대를 놓쳤지만, 그것도 잠시 놓친 빨대를 입으로 쏙 넣고 맛보기 시작해 먹방의
서언은 먹으면 먹을수록 빠져드는 짜릿한 탄산을 음미하며 상쾌한 표정을 지어 아빠미소를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서준은 톡 쏘는 독특한 맛에 당황한 듯 자동으로 혀를 내밀며 메롱 표정을 지은 후 봉변이라도 당한 듯 아빠를 애절하게 쳐다봐 이휘재를 포복절도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