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포미닛 현아와 전지윤이 권소현의 집에 초대돼 민망한 상황극을 선보인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방송 K STAR 예능프로그램 ‘포미닛의 비디오’에서는 멤버들이 권소현 집들이에 나선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녹화에서 현아와 전지윤은 권소현의 집에 초대를 받아 방문한다. 현아는 잘 풀리라는 의미로 휴지를, 전지윤은 직접 갈아 만든 주스를 집들이 선물로 건네줬다. 이후 둘은 깔끔하게 정리된 권소현의 집 곳곳을 돌아보며 충격에 빠졌다. 군대 의무실에 온 듯 각 잡혀 정리 정돈된 모자를 보며 “이런 철벽녀는 남자들이 좋아하지 않는다”며 구박을 했다.
↑ 사진=포미닛의 비디오 |
현아는 “남자친구가 집에 오면 이렇게 하려고 하냐”며 입 속에 스프레이를 뿌리는 몸짓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지윤은 향수처럼 소주 분무기를 손목과 목덜미에 뿌리며 “이렇게 냄새 풍기면서 ‘어머 나 취했나봐’라고 하려 하냐”며 능청스런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포미닛의 비디오’는 5명 멤버들이 직접 기획, 연출, 출연해 완성한 영상을 모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