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전지현이 키스신에 대한 솔직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전지현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김수현, 하정우와의 키스신 중 하정우와의 키스신이 애틋하게 느껴졌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이날 전지현은 “관객들도 내가 하정우와 연기를 할 때 더 좋게 느끼시는 것 같다”며 “왜냐하면 (하정우와) 둘의 관계가 이렇다 확실한 감정신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 사진=곽혜미 기자 |
마지막으로 전지현은 “김수현과의 키스신과 비교해보자면 하정우와 했던 키스신이 가장 애틋하지 않았나 싶다”고 설명해 영화 속 장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 작전을 둘러싼 독립군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22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