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이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새 안방마님이 된다.
20일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및 MBC에 따르면 임지연은 오는 8월 2일부터 '섹션TV 연예통신' 여성 MC로 나서 김국진과 호흡을 맞춘다.
기존 MC 소이현은 태교에 힘쓰기 위해 약 2년 5개월 만에 프로그램을 떠나게 됐다.
임지연은 영화 '인간중독'으로 데뷔, 다수의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휩쓴 충무로 최고의 기대주다. 현재 출연 중인 SBS 드라마 '상류사회'에서는 톡톡 튀는 발랄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최근 SBS '정글의 법칙'을 통해 털털하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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