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EXID 하니 지원사격…‘출중한 수영실력’

[MBN스타 유지훈 기자] 이엑스아이디(EXID) 하니가 ‘우리동네 수영반’에 등장한다.

오는 21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하니가 ‘우리동네 수영반’ 첫 공식 대결에 구원투수로 참여해 수영실력을 뽐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하니의 합류는 션의 적극적인 소개로 이루어졌다. 하니는 션의 철인 3종 경기 선배였던 것. 하니는 “초등학교 때부터 중학교 때까지 철인 3종 경기 선수로 활동했다”며 각종 대회에 출전해 상을 휩쓸며 유망주로 떠올랐던 과거 이력을 공개했다.

↑ 사진=KBS

또 그는 “철인 3종 경기 경험 덕분에 바다수영에 능하다”며 “선수시절 주종목 배영으로 대회에 출전해 상을 받은 적도 있다”고 말해 모두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그는 자유형, 평형, 접영 배영 등 모든 영법을 구사하고 오리발을 끼고 오로지 근육의 힘으로만 나가는 핀수영까지 선보이며 ‘우리동네 수영반’의 에이스로 떠올랐다.

한편, ‘예체능’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건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