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이경규, 마지막까지 깨알웃음…“가을에 복귀할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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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이경규, 4주년 특집서 떠나 ‘눈길’...끝까지 위트 잃지않아
힐링 이경규, 마지막까지 깨알웃음…“가을에 복귀할 가능성 높아”
개그맨 이경규가 ‘힐링캠프’서 마지막 인사를 전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 힐링 이경규 사진=힐링캠프 |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는 4주년 특집 힐링 감상회 특집으로 그동안 MC로 활약했던 이경규와 성유리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는 ‘힐링캠프’를 떠나는 것에 대해 “시원섭섭하다. 많은 걸 배우기도 했지만 어느 순간 매너리즘에 빠진 것 같기도 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힐링캠프’가 새로운 출발을 해야 하는데 걸림돌이 되진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이경규는 “‘힐링캠프’라는 큰 선물을 하나 만들고 간다. 훈장으로 자리 잡은 프로그램”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하지만 그는 “가을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